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시 판매하자마자 ‘톱10’ 진입한 아우디..옛 영광 되찾나?

데일리카 조회 수2,710 등록일 2019.10.07
공유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아우디 Q7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아우디가 긴 공백을 끝마치고 내놓은 두 대의 신차가 단숨에 수입차 시장 탑10에 이름을 올렸다. 두 모델은 유럽시장에서 부분변경이 공개된 구형 모델이라는 점에서 이례적인 결과라는 분석이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아우디는 9월 SUV Q7과 A5를 각각 1513대, 460대를 판매해 3위와 7위에 오르는 기록을 나타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아우디가 현재 판매중인 모델은 Q7과 A5 시리즈(쿠페, 컨버터블, 스포트백) 두 라인업 뿐으로 이들 모두가 9월 판매량 톱10에 진입한 점은 국내 소비자들이 아우디에 관심이 적지 않다는 점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아우디는 지난 2015년 폭스바겐발 디젤게이트로 인해 사실상 개점 휴업상태에 돌입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6년 8월 배출가스 인정서류 조작혐의로 인증취소 및 판매정지 처분을 받았다.

2019년식 아우디 A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이후 디젤엔진을 주력으로 거침없는 성장세를 보여왔던 독일산 프리미엄 모델들은 한순간에 손가락질 받는 천연덕 꾸러기 신세로 전락했고, 폭스바겐그룹 소속의 아우디는 이에 따른 여파로 올 상반기까지 제대로된 판매를 진행할 수 없었다.

그러나 최근 판매 재개를 선언하면서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한 준비에 돌입한 상태다. 그 첫 신호탄으로 Q7과 A5 라인업이 먼저 국내 시장에 소개됐다.

그러나 이미 출시가 3년이 흐른 구형 모델이라는 점, 유럽 현지에서 부분변경이 선보였음에도 국내 투입되는 모델은 이전 세대라는 점에서 판매 재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컸던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실제 판매는 이와 대조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국내 판매 중인 Q7 45TFSI는 지난 달 1513대의 판매량으로 벤츠 E300에 이어 수입차 판매량 2위를 기록했다. 4도어 패스트백의 A5 45TFSI 스포트백은 460대로 7위를 기록했다.

아우디, 2018년형 A6


각각 7848만원, 6237만원의 판매가격을 지녔지만, 아우디 파이낸스 금융상품과 딜러 할인 등을 더해 실제 구매가는 Q7이 약 6000만원 중반의 가격대와 A5 스포트백은 5000만원 초반대를 나타내고 있다.

자동차업계에서는 이미 부분변경이 공개된 구형 모델이라는 점과 3년간의 판매 공백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색케 하는 할인 정책 덕에 단숨에 톱10에 오를 수 있는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이런한 할인율이 모든 이들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지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딜러사들의 재량으로 널뛰기식 할인율이 적용되는 덕에 동일한 모델임에도 발품을 팔야아만 하는 판매 방식은 수입차 시장에서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한편, 아우디는 Q7, A5를 시작으로 오는 23일 중형세단 A6 45 TFSI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A3 40 TFSI, A6 40 TDI를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다만, 국내 시장에서 디젤 엔진에 대한 소비자들의 곱지 못한 시선을 의식해 이전과 달리 가솔린 중심으로 개편돼 판매를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우디, 2018년형 A6


현재까지 A6 40 TDI를 제외하고 아우디는 모두 가솔린 엔진에 대한 인증을 마친 상태다. 아우디는 오는 23일 A6를 시작으로 영업 정상화에 본격적으로 힘을 쏟을 것으로 알려졌다.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이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관련기사 ]
[구상 칼럼] 쉐보레의 대형 SUV..트래버스의 디자인 특징은?
포르쉐가 직원 500명을 새로 뽑는 이유는...타이칸 ‘대박’(?)
수입차, 9월 2만204대 등록..7707대 등록한 벤츠 1위 ‘수성’
볼보, XC40 전기차 렌더링 이미지 공개..출시 일정은?
BMW, 더욱 스포티한 ‘X’로 변신시키는..‘M 퍼포먼스 파츠’
횡성군 정규 노선버스로 도입되는..디피코 중형 저상 전기버스
포르쉐, ‘타이칸 스포츠 투리스모’ 출시 계획..왜건도 전기차!
다나와나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스테이션 왜건 - 유럽은 실리적인 소형, 미국은 크고 안락형으로 판가름
*1948년 시트로엥 2CV 스테이션 왜건이 일반화되기 시작한 것은 미국이 1930년대, 유럽은 1940년대 후반부터였다. 유럽의 스테이션왜건은 경제적인 중소형
조회수 109 2019-10-22
글로벌오토뉴스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AMG C63에 4기통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탑재
전동화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메르세데스-AMG는 향후 출시될 예정인 3세대 AMG C63에 오랫동안 사용했던 V8 엔진 대신 최신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
조회수 162 2019-10-22
글로벌오토뉴스
국토부, 향후 5년간 800억 투입 국도변 졸음쉼터 50개 신설
정부가 국도변에 화장실과 대형차 주차공간, CCTV, 여성안심벨 등 방범시설도 갖춘 졸음쉼터를 향후 5년간 50개소 신설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는 향후 5년간 일
조회수 107 2019-10-22
오토헤럴드
아우디, A6 55 TFSI e 콰트로 공개..전동화 라인업 강화
아우디의 중형세단 A6 라인업에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됐다. 21일(현지시간) 아우디는 A6 55 TFSI e Quattro를 공개하며, Q5
조회수 144 2019-10-22
데일리카
정부, 수소 인프라 구축에 노력
산업부, 국토부, 환경부 등 정부 관계부처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및 미래자동차 산업 발전 전략의 후속조치로 '수소 인프라 및 충전소 구축 방안'
조회수 130 2019-10-22
오토헤럴드
현대차,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
현대자동차가 ‘2019 북미 상용 전시회(North American Commercial Vehicle Show)’를 앞두고 현대자동차의 미래 상용차의 새로운 비
조회수 142 2019-10-22
글로벌오토뉴스
볼보, 영국에서 S60 · V60 · XC60 폴스타 엔지니어드 출시
볼보자동차가 영국에서 S60 V60 그리고 XC60의 '폴스타 엔지니어드(Polestar Engineered)'버전을 공개하고 공식 판매에 돌입했
조회수 139 2019-10-22
오토헤럴드
현대차,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티저 공개
내달 초 현대자동차 준대형 세단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모델이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현대차는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신차의 주요 디자인 변화
조회수 249 2019-10-22
오토헤럴드
[시승기] ‘승승장구’ 하는 가솔린 SUV..르노삼성 QM6 GDe
SUV 강세 속에서 눈에띄는 모델이 있다. SUV는 디젤이다는 공식을 깨트리고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승승장구 중인 QM6 이야기다. 소형 SUV는 가솔린
조회수 386 2019-10-21
데일리카
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와 관련 기술 브랜드 EQ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QC(The new Mercede
조회수 452 2019-10-21
글로벌오토뉴스
리스트광고

비교하기